메인이벤트는 끝났고 여기서부터는 사실상 이미 위닝런인 느낌인데요

1일 차가 내 관심분야인 V 쪽이고 2일 차는 '양일개최라 어느 날에 가도 상관없는 기업부스'나 '홀로 연관 부스인데 카테고리를 vtuber가 아닌 일반 남성향으로 골라서 2일 차에 배정된 부스'들 몇몇 곳을 돌고 빠른 귀가가 목표

레쓰고~

빅사이트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역피라미드

이날은 비교적 늦지 않게 입장해서 서클들이 스페이스 설영하는 모습들을 조금 구경했다.

인기 부스들은 이렇게 공식 개장시간 전에도 줄이 생기는데 나는 일단 1순위로는 미토 센세 줄에 섰다.

나는 어차피 급할 게 없었기에 서클티켓 입장자 중에서는 그리 빠른 편은 아니었지만

얼리 입장의 경우 아무리 빨리 대쉬해도 서클 줄의 제일 끝부터 서게 되기 때문에 훨씬 더 불리하다.

오케후부~무사 구입

이거 붙이러 왔더니 세계지도는 완전 반대편 홀로 가라길래 그냥 안 함

홀로 기업 부스

대체로 기업 부스는 이렇게 구입목록시트를 나눠주기 때문에 여기다가 체크해서 내면 된다.(홀로의 경우 C103부터 전자카트 시스템을 도입해서 또 조금 달라졌는데 이건 나중에 C103 쓸 때 써보겠다.)

아크릴 스탠드 전시

사진 촬영은 OK라 찍음

이걸 겨울에 올리고 있는 내가 새삼 게으르게 느껴진다...

유료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는데 체력적으로 한계가 온다면 이런 라이프핵은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자

C103때는 공사 관계 때문에 없었다고 하지만 다시 생기지 않을까..

구입한 굿즈들

동관이랑 서관 연결통로 쪽에 페코라 우메슈도 팔고 있길래 사봤다.

홀로 부스는 랜덤 구입 특전으로 아쿠땅 책갈피가 나왔다.

이것이 운명...!

이날은 코미케 회장에서 빨리 나오는 것을 전제로 시부야에서 런치 예약까지 해놨기 때문에 서둘러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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