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180302-180304 東日本

6.귀국

2018. 11. 21. 21:57


요코하마로 워프.요코하마부터는 하네토쿠 킷푸의 남은 한장을 사용..해야되는데 실수로 IC카드 찍고 들어옴 ㅎㅎ

그러면서 개찰 나갈때는 하네토쿠 보여주고 나옴.

그러니까 카드가 출장 처리가 안되어 있어서 다음 여행때 개찰에서 당연하게도 오류가 났는데 역무원 통해서 어찌어찌 해결하긴 했습니다.



케이큐를 별로 타보지 않아서 그런가 2100계는 처음 본 것 같네요



공항까지 타고 갈 열차



아무래도 늦은 시간대라 그런지 공항까지 오는 승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전철역에서 공항 건물로 올라오다가 눈에 보여서 먹은 라멘.

공항 음식 치곤 나쁘지 않았습니다.



할 짓 없어서 다시 전망대 옴



비행기는 잘 모르지만 길쭉한걸 보니 아마 777기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반대쪽에는 JAL기



정말 텅텅 빈 피치 카운터에서 빠르게 발권을 받고



라멘을 또 먹음



느끼할까봐 매운 라멘을 골랐는데, 향신료가 너무 쎄서 반정도 남겼습니다.



무사히 한국 도착

버스타고 집으로



우미시바우라 지선을 완주하고 다시 아사노 역에서 하차.



아사노 역은 행선지에 따라 승강장이 분리되어 있는데 꽤나 독특한 구조라 이렇게 안내도도 작성되어 있습니다.

츠루미 방면으로 가는 경우 보통은 2번선에서 타지만 가끔 4번선에서 타야할 때도 있게 되기 때문에 역 내에는 이와 관련된 안내사항도 쓰여있었습니다.



건널목 지나면서 한 컷.

선로가 그렇게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왼쪽이 우미시바우라 지선과 연결된 선로이고,오른쪽이 그 외의 방향과 연결된 선로



다음으로는 오오카와 지선에 가는 열차를 탑승해야 하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잠시동안 열차 구경



드..드디어!



오오카와 지선 완주



오오카와 역 역시 츠루미선 완주를 목적으로 하는 철덕(?)들의 수요가 꽤 있는 인상이었습니다.



다시 안젠역으로



안젠 역에서 오기마치행으로 환승합니다.



츠루미선 본선의 종착역,오기마치



JR화물의 사무실도 보입니다.



이것으로 츠루미선의 지선을 포함하여 전선을 완주했습니다.



타고 온 열차로 다시 츠루미역에

이제 귀국 준비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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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루미역은 같은 JR간에도 츠루미선이랑 케이힌토호쿠선의 개찰구가 분리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우미시바우라행 열차를 타야 하는데 안그래도 휴일이라 열차편수가 적은데 지선이 복잡해서 타려는 행선의 열차는 쉽게 들어와주질 않습니다.



밑으로 지나가는 케이힌토후쿠선

사실 정차를 안해서 그렇지 꽤 다양한 노선의 열차들이 이 역을 통과해서 선로 수는 굉장히 많습니다.



드디어 우미시바우라행 열차가 도착해서 탑승



가는 도중에 있는 아사노역

역 구조가 굉장히 휘어있어서 승강장이랑 열차 사이의 거리가 엄청납니다.



우미시바우라 지선의 종점,우미시바우라 역



수도권에서 거의 유일무이하게 바다와 인접한 역이라 꽤나 관광수요가 있습니다.



약간 낡은 역사가 괜히 더 바다와 어울립니다.



꽤나 유니크한(?) 풍경



건너편에 보이는 다리는 수도고속도로 완간선의 일부라고 합니다.



토시바의 부지 내에 있는 역인 만큼 개찰 밖으로는 못 나가고 여기서 되돌아가야 하는데 그런 경우 일단 출장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찍고 다시 입장 카드 리더기에 카드를 찍어야 합니다. 

차장이 안내방송으로도 알려주는데 사실 안찍어도 잡아내진 않지만 부정승차임




회사측에서 만들어 둔 공원

여기는 일반인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습니다.



별건 없네요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하루 16편 뿐인 운행이라 왔던 열차를 타고 돌아가기로

시각표 옆에는 관동의 역 100선에 들었다는 인정 명패도 있는데 지금 발견했네요^^



다시 열차에 탑승하러

이걸 놓치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커플 한쌍 빼고는 다시 다 타고온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이제 아사노 역으로 돌아가서 다른 지선으로 환승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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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츠루미선 타러 가는길

2018. 10. 1. 02:13

새벽 비행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시간죽이기를 해야 되는데

사실 도쿄 근교에서 할 짓이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너무 사소한 것들이라 미뤄두고 있을 뿐인데 그 중에 하나인 츠루미선 제패를 하기로 합니다.

카나가와현쪽에 있는 노선이라 일단 케이힌토호쿠선을 타고 츠루미 역까지 가야함



케이요선을 타고 다시 도쿄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케이요선 출구로 나와서 잠시 산책



도쿄 국제포럼이 보이길래 들어가 봄



내부는 대충 이런 구조

 


회장 내부는 원래 취지에 맞게 취업 관련 박람회 같은걸로 쓰이고 있었고,

밖에는 남극 탐사에 관한 전시도 있길래 잠시 구경해 봄 



'그 펭귄'



다시 밖으로 나왔더니 마침 마우스 광고가 보임 ㅎㅎ

이런거 찍고 있으니까 ㄹㅇ 씹덕같네요



케이요선 도쿄역/도쿄 국제포럼에서 지상 도쿄역이랑 유라쿠쵸역까지 거리가 비슷하다길래 그냥 유라쿠쵸역으로 올라왔는데 이시간대는 케이힌토호쿠선이 유라쿠쵸역을 통과해서 결국 야마노테선-케이힌토호쿠선 한번 환승함

그냥 도쿄역으로 갈 껄 그랬음



츠루미 역에 도착했으니 츠루미선을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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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의 케이큐 첫차는 임바니혼의대행

이걸로 시나가와까지 탈 예정입니다.



하네토쿠 킷푸에 도장을 찍고 입장



도영지하철 차량이 들어왔네요



하네다공항 샤워룸을 이용하면 서비스 개념으로 받을 수 있는 차를 마시면서 갑니다.

샤워하고 나서 자판기에서 뽑으면 됩니다.

돈 안넣어도 나옴.



케이큐 시나가와에서 하차



밖으로 나와봤는데 아직은 어둑어둑함



카이힌마쿠하리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여기서부터는 JR로 이동



근데 그냥 가면 시간이 남아서 시간 죽일겸 오오마와리 승차(우회 경로 승차)를 합니다.



히가시카나가와까지 이동한 뒤 여기서 요코하마선으로 환승



요코하마선의 종점인 하치오지 역에 왔습니다.



하치오지에서 다시 츄오쾌속선으로 도쿄까지 이동합니다.



도쿄역에서 다시 케이요선으로 환승


종점까지 간 노선이 많아서 중간중간에 꿀잠자고 나니까 벌써 아침이네여



카이힌마쿠하리에서 잘 놀긴 놀았는데 이제 다시 귀국때까지 시간 때워야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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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808 인천->하네다

2018. 9. 20. 04:41


이날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이용할 항공편은 피치의 심야 인천-도쿄 MM808편

22시 45분에 인천을 출발합니다.



이시간대는 출국플로어는 텅텅 비었습니다.

피치의 탑승 수속 카운터 역시 쾌적한 상태



셔틀트레인이지만 뭐 그려려니 합니다



저녁을 제대로 못먹은 상태라 던킨도너츠에서 간단히 먹음



오늘 탈 비행기입니다.



비행기 내에서 케이큐 하네토쿠 니마이킷푸(京急羽得2枚きっぷ)도 구입

하네다 공항<->시나가와/센카쿠지/요코하마간을 2회 이용 가능합니다.

혼자서 왕복으로 써도 되고 둘이서 편도로 이용도 가능

저 구간의 운임이 대략 400엔대인데 이 티켓의 발매 가격은 620엔이기 때문에 사는게 무조건 이득

물론 케이큐 첫차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이미 막차는 끊겨있기 때문에..



그런고로 5시 반까지 반노숙을 합니다.



공항 최상층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

심야에 날도 아직 약간 쌀쌀할 때라 그런가 사람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피치가 꽤 보이는데 아마 서울편 이외에도 심야로 중국편이 있어서 그런듯




실제로 보면 활주로 불빛이 이쁜데 아이폰으로 담을수가 없기 때문에..



다시 실내로 돌아왔습니다.

비행기 모형 전시해둠





마침 3월 3일이라 그런지 공항내에 히나단도 있었습니다.



로손에서 산 たまご好きの為のたまごサンド

계란계란하네요



4시 33분..아직도 첫차까지는 한시간 정도가 남았는데 그래도 이제 행선 안내는 표시되기 시작합니다.



조금 지쳐서 공항 안에 있는 샤워룸 가서 샤워함

30분에 1030엔에 칫솔 100엔까지 해서 1130엔으로 하고 나왔네요



케이큐의 셔터가 열렸으니 이제 열차를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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