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몰테일 직접수령

2018. 8. 6. 02:51


케이큐 EX 인 하네다의 조식은 따로 추가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제공이 되는데

일식과 양식 정식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일식으로 선택.

밥과 국,생선과 계란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고,나머지 1개 반찬은 고를 수 있었는데 저는 그중에 히야얏코(두부 요리)를 골라왔습니다.

조촐하지만 쌀이 생각보다 맛있었네요



그리고 비행기 보면서 먹을 수 있음 ㅎㅎ



체크아웃을 하고나서 텐쿠바시역에서 다시 모노레일에 탑승

오늘 제일 먼저 갈 곳은 몰테일의 물류센터입니다.

몰테일의 일본 물류센터는 이전 전에는 찾아가기 쉬운 편이었는데 이전하고 난 후에는 조금 찾아가기 어렵긴 합니다.

그래도 일본에서 한국으로 배송되는 배송비용 등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귀찮아도 찾으러 가기로



열차 내에 붙어있는 광고 내용은 하마마츠쵸 역에서 도쿄 모노레일과 JR간의 환승 편의성이 개선되었다는 내용인데,

기존에는 JR에서 모노레일 쪽으로만 환승통로 이용이 가능했고 모노레일에서 JR쪽으로 환승하는 경우 빙 돌아서 가야했으나

3월 17일부로 양방향 환승통로 이용이 가능해진 걸 홍보하는 내용입니다.

광고모델은 HKT48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사시하라 리노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하는 아이돌 그룹이지만 후쿠오카와 하네다간의 국내선 수요가 워낙 많다 보니 예전부터 도쿄 모노레일 광고도 하더라구요



오오이 경마장 역에서 하차

경마 보러 가는 건 아니고..



이날 은근히 날씨도 우중충하고 바람이 엄청나게 심해서 카메라가 좀 흔들리네요

여튼 역에서 내리고 나면 구글지도로 주소 찍고 구글이 시키는대로 가면 됨

그런데 사실 역에서 내려서 걸어서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애초부터 버스로 오는게 더 나았습니다..



근처에 각종 택배회사 등의 물류창고도 많고 또 이 도로 자체도 수도고속도로의 일부라 트럭 통행량이 꽤 많네요



하염없이 걷다보니 나온 도카이도 신칸센의 오오이 차량기지

이렇게 신칸센 많은거 첨봄




화물선도 있네요 마침 화물열차 지나감


길을 몇번 잘못 들기는 했지만(결국 캐리어 들고 50분쯤 걸린듯 합니다) 결국 무사히 수령했습니다.

여전히 직원분들은 굉장히 친절하시네요

이제 버스 타고 시나가와역으로 탈출하기로 함 버스가 답입니다.



역시 구글맵을 켜고 좀 걷다가 나오는 미나토가오카후토공원 앞에서 品98번 버스를 타면 시나가와 역까지 한번에 가줍니다.

사실 東京税関大井出張所前 정류장에서 타면 좀 덜 걸어도 되는데 바람이 너무 심해서 찾아볼 정신이 없었음

마찬가지로 시나가와역에서 몰테일 물류센터를 갈때에도 品98번 버스를 타고 東京税関大井出張所前에서 내리면 됩니다.



ㅂㅂ

이제 신칸센 타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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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ANA NH868 김포-> 하네다

2018. 8. 5. 23:51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의 마일리지를 털어서 가는 여행

ANA편을 이용하면 마일리지를 좀 더 많이 사용해야 되긴 한데

그만큼 기내 서비스 면에서 더 만족스럽기 때문에

ANA로 질렀습니다.



ANA에서는 ANA EXPERIENCE JAPAN FARE를 통해서 일본 어디든지 10800엔에 일본 국내선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여행객 전용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일부 구간은 5400엔이나 7560엔으로도 이용 가능한 경우가 있어서 여행 계획에 따라서는 철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싸지기도 한데 이번에는 안 탈 거임ㅎ

옆에는 ANA의 취항지중 시코쿠 지역에 대한 홍보 판넬이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안가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타올이 유명하다니 뭔가 재밌네요.

일본여행 컨텐츠 떨어지면 언젠가는 가볼듯



김포공항 국제선은 이시간쯤 되면 정말 한산합니다.

수속시간 딱 맞춰 와도 시간이 너무 남을정도..

8시 편이라 그런지 기내는 대부분 여행에서 돌아가는 일본인이나 비즈니스맨들 위주여서 조용한 분위기



마일리지 탑승이면 전화로 굳이 특별식을 신청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일반식을 먹었습니다.

ANA 명물(?) 밥+소바 조합

재료가 그래도 꽤 신경써서 만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일본 항공사를 타는 이유 중 하나

대한항공은 아마 아사히정도..아시아나는 김포 하네다의 경우 카스나 하이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일항사들은 맥주가 꽤 다양합니다.

프레모르 달라고 함



입국심사는 끝냈는데 이제 자러가야함

여기서 한번 문제가 있었는데 3월에 하네다 공항 이용할 때 하네토쿠 2마이킷푸 사용하면서 입장을 ic카드로 해버려서 카드에 입장기록은 있는데 출장기록은 없음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찍으니까 에러가 나서 역무원한테 말해서 풀었습니다.

별도로 돈 더 뜯기고 그러진 않았음



각정 타고 바로 다음 역인 텐쿠바시역에서 하차



근데 사실 이 역도 하네다 공항 부지 내에 있는 역이긴 합니다.



그래서 막 호텔 가다보면 비행기 보임 



京急 EX イン 羽田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TV를 키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시설이 신식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욕실에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어서 좀 그렇긴 했는데 그거 빼면 깨끗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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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부산 5.한월식당

2018. 8. 5. 03:03

 

건물 안까지 비가 ㅜㅜ

 

 

노보텔에서 홍차랑 케이크 먹으면서 잠시 비를 피하기로 했습니다.

그냥 시간 때우려고 들어온 거라 맛은 신경 안씀

 

 

비가 그래도 좀 그친것 같아서 슬슬 출발

 

 

사진으론 잘 안보이지만 여전히 많이옴 ㅋㅋㅋ 우산 쓰고 찍는데 다젖음

바다는 충분히 봤으니 마지막으로 자갈치 시장에서 꼼장어를 먹고 돌아가기로

 

 

한월식당이라는 곳인데 꼼장어 대자를 주문했습니다.

약간 초벌구이 되어서 나오네요

 

 

양념은 좀 덜어둘까 하다가 그리 많아보이진 않아서 그냥 그대로 볶았습니다.

 

 

볶고 나면 양이 꽤 줄어드네요

매운 맛이 그리 강하지는 않아서 매운 음식을 잘 못먹는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꼼장어는 되게 오랜만인데 이렇게 가끔 먹으면 맛나네요

 

 

서비스로 나오는 생선구이

 

 

시간이 그리 여유있지는 않았는데 택시로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와서 비엔씨에서 빵을 사고 서둘러서 탑승

 

 

광명역에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이 양천구라서 김포공항에서 집갈때는 택시잡기 좀 눈치보이는데 광명역에서 집갈때는 당당함 ㅋㅋ

 

 

사온 빵은 몇일간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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