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연휴를 이용하여 가족끼리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가족끼리 다 모이려면 토요일에는 시간이 잘 안나는데 이때는 5월 5일이 토요일이라 토,일 동안 시간이 났습니다.

 

 

서울 서부권에 살아서 아래 지방으로 내려갈 때는 거진 광명역을 이용하게 되는듯

 

 

부산 도착

 

 

연휴인 만큼 대부분의 열차는 매진이거나 특실만 남은 상태였고 매표소에도 꽤 많은 행렬이 있었습니다

 

 

부산역 앞 모습을 한 컷

정비사업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부산역에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라 자갈치 시장 쪽에서 아점부터 먹기로 함

 

 

부산역에서 1호선으로 두 정거장 거리인 남포역

자갈치 시장은 자갈치 역에서도 갈 수 있지만 남포역에서 가나 자갈치역에서 가나 거리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기 떄문에 굳이 한정거장 더 가지 않고 남포역에서 하차했습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진 않고 그냥 밖에서 좀 구경하다가 식당 오픈시간인 11시에 바로 입점함

 

 

찾아온 식당은 부산명물횟집.

저는 여기가 처음이지만 나머지 가족들은 제가 일본 갔을때 한 번 온 적이 있는 집인데 괜찮다길래 다시 찾았다고 하네요

1인당 회백밥 하나씩 시켰습니다.

 

 

 

회도 적당히 숙성되어 맛있었고 초장이 독특한 맛이라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다 보면 밥과 탕이 같이 제공되는데 저에게는 탕이 살이 적은 부위가 ㅜㅜ

양이 부족하면 엔삐라 반접시를 더 시키려고 했는데 결국 안시켰고 차라리 처음에 특 회백밥을 시킬걸 그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점 직후 비어있던 자리들은 나갈 때쯤엔 거의 다 채워져 있었습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먹기 딱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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