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22 마티나 라운지

2024. 4. 29. 03:03

여행기가 밀렸는데 그렇다고 건너뛸 순 없으니 열심히 밀어내자
여름 홋카이도 여행부터 슉슉슉 쓰려고 한다.
수도권에서 홋카이도 직항은 인천밖에 선택지가 없으니 인천공항으로

발렛을 맡기고 보안구역으로 들어와서 돔페리뇽부터 사고 마티나 라운지로 들어간다.
흠...난 역시 평소에 젠체하며 뷔페를 잘 안 가다가도 이렇게 고삐가 풀리면 마구 먹는단 말이지
일단 맥주와 함께 갈증을 해소하고 라운지의 푸드 코너를 천천히 둘러본다.


마티나라운지는 경험상 시간대마다 음식이 약간씩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아닌 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이건 늦은 오후의 구성이다.
마티나 라운지의 메뉴로는 각종 캔음료 및 와인, 맥주 및 탄산 디스펜서, 커피머신, 컵라면(사리곰탕, 오징어짬뽕, 짜파게티), 메인 요리들(토마토 파스타, 찹쌀 탕수육, 돼지갈비찜, 뱅뱅치킨, 야채 볶음밥), 샐러드, 비빔밥 재료, 한우 사골 우거지, 완도 미역국, 밥, 각종 분식류, 각종 빵, 디저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메인푸드 등은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뭐, 곧 여행갈 거라고 봐주진 않는다. 어차피 이게 점심이기 때문에...사리곰탕은 어캐참어

에어서울 비행기로 홋카이도를 향해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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