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공항 사진은 찍지 못하고 비행기 안에서부터 사진이 시작됩니다.

아무래도 김포공항은 인천공항보다 집에서 가까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아슬아슬하게 가게 되네요.

JCB카드에서 10퍼센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55만원 정도에 김포 하네다 왕복 비즈니스 티켓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노선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기내식이 나와서 그런지 앞자리에 앉으면 전채가 너무 차가운 느낌인데 이날을 상대적으로 뒷자리여서 그런가 온도도 적절하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기내식은 일식 양식 선택은 불가능하고..매월 두번씩 메뉴 변경이 있습니다.

이날 메뉴는 치킨 테리야키 였네요.



꽤나 날씨가 좋았습니다.

국제선에서는 드물게도 기장님이 왼쪽 창문으로 후지산이 보인다는 콜을 해줬는데, 전 오른쪽 자리라 후지산을 보진 못함



2시간여의 짧은 비행이 끝나고 하기합니다.

ANA의 기내안전 동영상이 리뉴얼 되었는데 도착시에는 리뉴얼 된 영상의 메이킹 무비도 틀어줍니다.

음..전체적으로 와패니즈들이 좋아할 감성 ㅎㅎ



비행기에서 내려선 수하물을 들고 바로 ANA 국내선 체크인을 하러 갑니다.

분할발권인데 어차피 체크인시에 요청할 것도 있고 해서 스루 체크인을 요청하진 않았기 때문에 국내선 구간은 따로 체크인을 해야 하네요.

국내선과 국제선간 환승할 경우 공항의 안내데스크에 말하면 이런식으로 환승 승차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케이큐 혹은 도쿄 모노레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저는 모노레일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ANA의 국내선 카운터가 있는 국내선 2터미널 역에서 하차

잘은 1터미널로 가면 됩니다.



도쿄 모노레일은 HKT48을 이용한 광고도 꽤나 적극적으로 하는 중이라 국내선 터미널엔 이런식으로 야부키 나코의 입간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네다-후쿠오카가 워낙 황금노선 중 하나이다 보니 그런듯?



국내선에서 미리 일본 국내 노선의 체크인을 해두고 이번에는 케이큐로 공항 밖으로 나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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