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사담

매리어트 본보이에서 투숙당 2500포인트가 적립되는 새로운 프로모션을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프로모션에서는 투숙당 2000포인트 적립이었는데에 비해 500 포인트 업

이 외에도 이런 유형의 프로모션은 최초n박 이후 적용이라던가 계단식으로 적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조건을 읽어보는 한 그런 내용은 없기 때문에 기간 내 첫 번째 투숙부터 적용됩니다.

프로모션 기간은 8월 13일에서 10월 18일까지, 프로모션 등록이 선행되어야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보너스로 3회 투숙 시 추가로 5000포인트 적립도 됩니다.

프로모션을 본 첫 감상은

당했다!라는 것...

이럴 줄 알았으면 좀만 숙박을 미룰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8월 13일까지 숙박했었는데..

주의사항으로는 몇몇 적립 제외대상이 있는데 그중 한국에도 있는 브랜드인 매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도 포함됩니다.

또한 체크아웃 후 최소한 1일 이상 경과하고 다시 체크인하거나 호텔을 옮겨야 별개의 투숙으로 인정됩니다.

이 외에는 예를 들어 1일씩 끊어서 8/13-14와 8/14-15를 같은 호텔로 예약했다고 해도 1번의 투숙으로 취급됩니다.

포인트 숙박이나 외부 사이트를 통한 예약 등의 경우는 적립대상 정규 요금이 아닙니다.

아무튼 저와 같이 숏스테이/홉핑을 밥먹듯이 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텔에서 숙박수를 채우던 사람에게는 매력적인 이벤트임에는 분명하네요.

https://www.marriott.co.kr/loyalty/promotion.mi?promotion=WB20

ihg에서 올해 초에 이어 다시 포인트를 최대 4배 적립해주는 4X 2020 오퍼를 시작했습니다. 프로모션 등록 후 9월 8일까지 숙박이 필요합니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올해 초에는 누적 기준이 박(泊)수 기준이었다면 새로운 오퍼는 체재 횟수가 기준입니다.

2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었던 프로모션에서는 1박시 1000 포인트 보너스, 2-5박시 포인트 2배, 6-14박시 포인트 3배, 15박 이후로 포인트 4배가 적립

현재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최초 2회 숙박까지는 포인트 2배, 3번째 숙박에서는 포인트 3배, 4번째 이후에 대해서는 포인트 4배가 적립됩니다.

한 호텔에 장기투숙하지 않는 한 조금 조건이 완화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국 지역에서는 6월 12일부터 시행 중이었으나 이외 지역에 대해서는 7월 17일 드디어 저에게도 오퍼가 왔습니다.

포인트 최대 적립 한도는 1체재당 100000포인트, 총 400000포인트 까지입니다.

기본 포인트에 대한 보너스 개념이기 때문에 등급 등에 따른 보너스 포인트까지 추가로 보너스가 붙진 않습니다.

기폰 포인트가 대부분의 호텔에서 1USD에 10포인트인데 이게 4배라면 최대 40포인트, 개인적으로 1포인트를 대략 5원의 가치라고 판단하기 때문에 멤버십 등급에 따른 보너스 포인트까지 합치면 대략 최대 20% 환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기상으로 한국 거주자라면 국외는 무리이고, 국내의 ihg 브랜드로는 인터컨티넨탈이나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등이 있습니다.

ihg 역시 프라이스 매치를 시행 중이기 때문에 어차피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경우가 최저가인 경우가 많으니 나쁘지 않은 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의 내용은 2020년 9월 현재는 시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의 내용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항상 적시성을 가진 내용으로 갱신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타 호텔과 마찬가지로 매리어트 역시 매리어트 본보이라는 로얄티 프로그램을 운영중으로, 자주 이용하는 고객일수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매리어트는 다른 호텔 그룹에 대비해서 꽤 세분화된 등급이 존재하는데

-멤버:0~9박

-실버 엘리트:10~24박

-골드 엘리트:25박~49박

-플래티넘 엘리트:50박~74박

-티타늄 엘리트:75박~99박

-앰배서더 엘리트:100박~+적격 지출 20000불 이상

연간 위 조건을 만족시 해당 등급으로 승급되며, 다음년도 말까지 자격이 유지됩니다.

특이한 점으로 꽤 많은 호텔 그룹들이 숙박 수 말고도 체재 수나 적립 포인트 수 등의 다양한 옵션으로 등급을 올릴 수 있는데에 비해 매리어트는 기본적으로 숙박 수에 의해서만 등급이 결정됩니다. 

 

골드 회원의 특전으로는

-적립되는 기본 포인트에 25% 가산

-가능시 14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 기프트(포인트)

-객실상황에 따른 업그레이드

 

플래티넘 회원의 특전으로는

-적립되는 기본 포인트에 50% 가산

-가능시 16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 기프트(포인트와 조식 등에서 선택)

-객실상황에 따른 업그레이드(스위트 포함)

-라운지 이용(일부 브랜드 제외)

 

이외에도 객실 유형 보장같은 특전이 있으나 적어도 제가 주로 다니는 아시아권에선 중요성 면에서 크게 와닿는 혜택은 아니라 패스

업그레이드나 레이트 체크아웃이 다소 '상황에 따른' 혜택인데 비해 플래티넘 회원의 라운지 이용은 거의 확정적인 혜택이지만 매리어트 산하에 들어있는 리츠 칼튼이나 럭셔리 컬렉션의 경우 라운지 혜택이 부여되지 않으며, 애초에 라운지가 없는 호텔도 마찬가지로 부여되지 않습니다.

전체 혜택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달성방법 외에도 각 호텔 그룹별로 스테이터스 매치나 스테이터스 챌린지 등 일정 부분 완화된 달성 조건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매리어트 역시 스테이터스 챌린지가 존재합니다.

스테이터스 챌린지의 경우 제한된 기간 내에 완화된 숙박일수를 채우면 해당 등급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인데요.

매리어트는 골드 및 플래티넘 챌린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이런 제도 자체는 알고 있으면서도 따로 신청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위의 홈페이지(https://www.marriott.co.kr/help/loyalty-faqs.mi) 에 있는 FAQ 문구 때문입니다.

'매리어트 실버 및 골드 엘리트 회원은 3개월 안에 16박을 숙박하면 플래티늄 엘리트 달성'

16박이라면 나쁘지 않은 조건이지만 문제는 실버 및 골드 회원이 가능하다고 적혀있다는 것

그렇다면 매리어트에 아무런 스테이터스도 없는 저는 실버까지 10박+추가로 16박 총 26박이 필요한데,

솔직히 그렇게까지 해서 달성할 정도로 매리어트 호텔 브랜드에 흥미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굳이 달성할 필요는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직접 문의해 본 결과 계정에 숙박 기록이 1박만 있으면 실버 및 골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신청 가능(물론 플래티넘 이상 등급의 경우 신청 불가)하다는 답변을 듣고, 그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하여 챌린지를 시작했습니다.

3개월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기간 안에 1일이 3번 들어오는 최대의 기간이 부여됩니다.

ex)5월 1일 시작시:5월 1일~7월 31일 내에 16박 달성/5월 2일 시작시:5월 2일~8월 31일 내에 16박 달성

 

참고로 챌린지의 조건 중에서는 3년에 1회만 가능이라는 조건도 붙어있어서, 지금 당장 시작하는게 나을지 가장 숙박이 많이 기대되는 시기 전에 시작하는게 나을지 고민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미래에 얼마나 숙박할지는 불확실한 요소들이 너무 많고, 스테이터스 챌린지 자체도 어떤식으로 규약이 바뀔지 모르기 때문에 흥미가 있다면 바로 시작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스테이터스 챌린지를 달성한 달에 따라 자격 유지 기간은 차이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X년 2월~X+1년 1월 달성은 모두 X+2년 1월까지 자격 유지가 됩니다.

즉 2월에 달성하는 경우가 다다음해 1월까지 약 2년간 자격을 갖게 되어 가장 오래 혜택을 쓸 수 있습니다. 그러니 극단적으로 자격 유지 기간이 짧아지는 연말~1월에 달성이 예상된다면 챌린지 시작을 미루거나 이미 시작했다면 챌린지 가능 기간이 2월까지 남아있는 경우 달성을 2월로 미루는 편이 적절해 보입니다.

 

 

스테이터스 챌린지를 직접 자동적으로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는 없고, 원칙적으로 고객센터(007988171720)에 전화해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한국어 대응) 저는 전화가 부담되기도 하고, 비록 SNS상이라도 서면으로 내용을 남겨두고 싶은 쪽이라 공식 트위터(@MBonvoyAssist)로 신청을 했는데 이 또한 가능했습니다. 다만 영어 어카운트라 저는 영어로 컨택했는데 따로 시도해보진 않았지만 한국어로 연락하면 대응이 늦어지거나 힘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소요비용은 평균객실단가를 6만원으로 잡으면 X16박 하여 약 100만원 정도

극단적으로는 16박 연박을 잡고 체크인-아웃을 해도 되지만 개인마다 적절한 선에서 중간중간 호텔 스테이의 효익을 누리면서 진행하는 편이 최적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기마다 다르지만 '체재 수' 기준으로 추가로 포인트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의 경우 연박은 1번으로밖에 카운팅이 안되기 때문에 이쪽이 더 효율도 높아지기도 하고요.(이 글을 쓰는 현재는 신규등록 가능한 숙박 프로모션 없음)

 

이 외의 주의사항으로는

-골드/플래티넘 챌린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불가능

-골드->플래티넘 챌린지 식으로의 전환도 불가능, 도중 하기 후 재신청도 기본 불가능이지만 현재의 상황도 있고 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듯

-매리어트 포인트를 전액 혹은 일부 섞어서 숙박하는 경우는 대상 숙박일수 기준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매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에서의 숙박도 카운팅 되지 않음

-세부 내용들은 매년, 혹은 연중에서도 바뀔 수 있으니 주의를...

 

일단 달성하게 되면 자동으로(24시간 이내?) 계정에 반영되고, 달성에 실패할 경우 위의 정규기준에 따른 등급(0~9:멤버, 10~24:실버...)이 부여된다고 하니, 상황을 봐서 천천히 진행한 뒤에 다시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기존의 앰배서더 회원기간 3개월 연장에 이어서 오늘 계정에 들어가 보니 추가로 3개월 기간 연장이 있었습니다.

기존에도 일부 중화권 회원에 한해서 6개월 연장을 시행했었으나, 이번 조치로 6개월 연장의 대상이 확대된 듯합니다.

다만 아직 별도로 공지는 없어서 일단 연장해놓고 본 것 같은데 연장기간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가능성은 있을 듯

다른 리워즈 프로그램이랑은 다르게 기간제의 유료 멤버십이기 때문에, 솔직히 6개월 연장만 해줘도 개인적으로 고마운 감은 있습니다. 

참고로, IHG 리워즈 클럽 스테이터스는 다른 호텔 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2019년에 취득한 스테이터스가 2022년 1월까지 유효하도록 한 해 연장,

특이한 점으로, 기존 회원에 대한 연장뿐 아니라 새로운 스테이터스 획득을 위한 조건도 낮추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 포인트 소멸 시효 이연이나 숙박 취소 관련 정책 등 자세한 사항은 여기에서

https://www.ihg.com/content/gb/en/customer-care/travel-advisory
(여행권고지침:COVID 19)
아직 한국어 페이지는 없지만 4월 22일 업데이트로 ihg의 리워드 회원에 관한 몇가지 업데이트가 있었는데,

첫 번째로 ihg 멤버십 스테이터스가 2022년 1월까지로 자동 연장되었습니다.
이것으로 2019년에 스테이터스를 달성한 회원은 2020년뿐 아니라 2021년에도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데요, 스파이어 엘리트 회원에게 제공되는 25000포인트 혹은 다른 회원에게 플래티넘 엘리트 자격 선물 중 하나를 선택하는 선택형 특전도 매년 부여됩니다.
아래의 2020년 자격 획득 조건의 완화는 이미 발표되었던 내용

엘리트 회원은 기존에도 포인트 소멸은 없었지만 일반 멤버 회원의 경우 모든 소멸 예정 포인트가 2020년 12월 31일까지 소멸이 정지됩니다.
그리고 앰버서더 관련으로는 인터컨티넨탈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멤버십 기간이 자동으로 3개월 연장되고, 주말 무료 숙박 특전도 3개월 연장된다고 합니다.
이외에 미국이나 영국의 신용카드 혜택으로 딸려오는 숙박 특전도 연장된다고 합니다.
대체로 모든 업데이트들은 자동으로 계정에 반영되는 듯 한데요


제 계정도 확인해보니 앰배서더 기간이 무사히 3개월 연장이 되었습니다.
다만 주말 무료 숙박은 아직 유효기간이 연장되진 않았네요.

 

 

일본(+괌)의 ihg계열 호텔 중 크라운 플라자, 홀리데이 인, 인터컨티넨탈에 대해 연박 이상시 숙박 요금을 정규 요금 대비 최대 35퍼센트까지 할인해주는 봄 세일을 연장했습니다.
기간은 7월 15일까지의 기간 내에 이루어지는 숙박을 3월 31일까지 예약이 조건입니다. 비회원은 최대 25퍼센트, 회원은 최대 35퍼센트 할인이지만 회원 가입이 무료이고 신규 회원도 참여가 가능하므로 실질적으로는 35퍼센트 할인.
또한 이 플랜의 좋은 점은 숙박일 전날의 오후 6시까지 취소가 무료이고 사전 결제도 필요 없다는 점. 보통 이정도 할인율이라면 취소 불가 옵션인 경우가 많은데 이건 갈지 못 갈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예약해서 페널티를 물 고민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일본 내 호텔은 다 적용이 되는 듯 하지만 킴튼 신주쿠처럼 딱 봐도 안되지 싶은 곳은 안 되고 날짜에 따라 적용이 안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예약시에 이 플랜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 플랜을 선택해서 자세히 확인하고 나서 예약해야 합니다.
감쪽같이 기간을 늘려놔서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싶었는데 구글에 남아있는 저장된 페이지로 보니까 원래 2월 19일까지 예약에 6월 30일까지 숙박이 조건이었는데 기간이 연장된 게 맞았습니다.

다만 할인의 기준이 되는 정규요금은 비회원의 Best Flexible Rate으로 상당히 비싼 축의 플랜이고 평시에도 다른 할인 플랜은 존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박할 가치가 있는지에 관해서 비교해 보기로 했습니다.

(금,토,일 2박 회원가 기준)

인터컨티넨탈 도쿄 클럽 인터컨티넨탈 룸
BFR(취소 가능):107350엔
조기예약 할인(사전결제,취소 불가):94050엔(43605+50455엔)
스프링 세일(취소 가능,연박 조건):76275엔
자세히 분석할 생각은 없기에 대충 날짜 하루를 잡아서 비교해 봤습니다.
현재 시점에서 정가는 의미가 없고 예를 들면 조기 예약으로 1박째에 43605엔을 지불하고 2박째는 조금 더 저렴한 호텔을 선택할지 아니면 스프링 세일로 다양성을 포기하는 대신 2박에 76275엔을 지불할지의 선택이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만약 이 상황에 놓인다면 취소도 가능한 연박 플랜 쪽에 마음이 가기 때문에 일단 걸어놓고 생각해보지 싶습니다.

참고로 같은 조건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크라운 플라자의 경우

ANA 크라운 플라자 교토 디럭스 트윈 룸
BFR(취소 가능):38475엔
조기예약 할인(사전결제,취소 불가):32704엔(14535+18169엔)
스프링 세일(취소 가능,연박 조건):27338엔
음...이쪽은 오히려 여행 일정이 어떻냐에 따라 다르지 싶습니다. 이 가격대라면 위치도 중요한 고려대상이고 경쟁 호텔도 많아서 오히려 큰 어필 포인트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대상 숙박 기간이 7월 15일 까지로 연장된 덕분에 싼 가격에 예약은 추가로 하나 더 잡을 수 있을 듯합니다.
어차피 취소가 무료이기 때문에 일단 예약해 두고 상황을 지켜보는 걸로..

 

 

메리어트에선 여타 다른 호텔 그룹과 마찬가지로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숙박 시에 적립해 주는 시스템이지만 별도로 포인트만 구매도 가능한데 이번엔 포인트 구매 시 50퍼센트 보너스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 주저 없이 구매했습니다.
프로모션 기간은 3월 25일까지.

https://storefront.points.com/marriott/en-US/buy

 

Storefront

 

storefront.points.com

원래의 메리어트 포인트의 년 구매 한도는 5만 포인트이지만 이벤트 때에 한해서 10만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지금까지 했던 포인트 세일의 경우 총 구매 한도는 10만으로 변화가 없었으나 이번에는 할인이 아닌 보너스 개념이므로 10만+보너스 5만으로 실질 한도는 15만 포인트가 되는 효과를 가집니다.(보너스 증정분은 한도 계산에서 제외)

2:1로 포인트가 증정되므로 실질적으로 단가는 33퍼센트 할인이 되는 효과를 가집니다.

 

 

포인트 단가를 살펴보면 15만 포인트가 1250달러인데 환율 변동을 감안하면 대략 150만 원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하므로 1포인트당 10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보너스를 받으려면 한 번에 2000(+1000) 포인트부터 50000(+25000) 포인트까지 1000포인트 단위로 가능합니다.

 

 

따라서 한도인 15만 풀로 땡기기 위해서는 이렇게 두 번 결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과연 이게 이득이 되는가?

개인적으론 구매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3월 28일-29일의 리츠 칼튼 오사카.

필요 포인트는 85000포인트, 대략 85만 원 정도

 

 

작성하는 시점에서 똑같은 객실을 현금으로 지불한다면 224146엔, 거진 250만 원이 필요합니다.

현금 결제 시 다시 쌓이는 포인트 등 자질구레한 계산을 하지 않더라도 이 정도면 금액상으로는 확실히 이득입니다.

그렇습니다. 호텔 가격이 높은 때에도 대부분 포인트 결제가 풀려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포인트로 구매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부러 비싼 가격대의 날짜를 고르고 포인트로 구매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고 자신에게 맞는 일정을 선택하는 편이 더 낫겠지만, 평일 같은 경우는 포인트 결제보다 현금 결제가 실질적으로 더 나은 케이스도 있으므로 잘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필요 포인트는 시즌이랑 호텔 카테고리별로 다른데 리츠 칼튼 교토는 카테고리8! 제일 포인트가 많이 필요한 카테고리이고 낮은 카테고리는 포인트가 훨씬 적게 듭니다. 다만 최상위 라인이 아닌 경우 포인트보다 현금 결제가 나은 경우가 많아서 이득을 보기는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리츠칼튼 급이라고 해도, 대체로는 20~30만원 정도 이득?..그리고 좀 좋은 방은 여기에 쓰여있는 포인트에 추가 포인트/현금으로 예약이 가능한 경우도 있긴 한데 불가능한 경우가 더 많아 보여서 그 부분도 좀 단점이네요.

 

메리어트의 포인트는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도 가능해서 개인적으로는 포인트를 바로 숙박에 사용하진 않고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해서 사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항공사 마일리지로 3:1의 비율로 교환할 수 있는데 6만 포인트 교환의 경우 5천 마일을 추가로 받아서 총 2.5만 마일로 교환됩니다. 즉 마일의 가치가 메리어트 포인트 가치의 6/2.5=2.4배인 셈이죠. 그래서 1마일 당 24원에 사는 셈입니다. 이게 싸냐 비싸냐고 하면 지금까지 삼포 이런거에 비해서는 비싼데다가 또 이게 한 번에 현금을 터는 거라 사실상 그 이자분을 손해 보는 것이긴 한데... 저는 주로 외항사 마일을 모으다 보니 이거보다 싸고 간편한 루트를 찾기가 쉽지 않네요. 이래도 엥간한 장거리 퍼스트 노선은 (항공사에 따라 다르지만) 400 안쪽으로 끊기고 메리어트 포인트로 비축해 두면 유효기간 문제도 항공사 마일리지에 비해 조금 더 수월하기 때문에(24개월에 한 번씩 포인트 획득/교환만 해도 유지 가능) 고려해볼 만합니다.

 

-매리어트 포인트 구입하러 들어가려면 포인트 획득이 아닌 포인트 사용으로 들어가야 배너가 보이는 점은 정말이지..

-그래서 한도인 15만pt까지 질렀는데 마일은 6만씩 두 번 옮기면 남는 3만 포인트는 어떡하지에 대한 생각도 해봤는데, 어차피 내년에도 구매할 거라 합치면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페이지의 주의 사항에도 써있지만 프로모션은 계정을 만든지 90일이 지나거나 30일이 지나고 적격 활동이 있는 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다음 프로모션을 위해서라도 회원 가입을 해두면 나쁠 건 없습니다.

 

 

인터컨티넨털 앰배서더에 처음으로 가입했습니다.

일본어 페이지로 호텔 찾다가 바로 가입해버려서 그대로 일본어로 뜸;;

인터컨티넨탈이 속한 호텔 그룹인 ihg의 회원가입이랑은 별개로 이쪽은 유료 멤버십입니다.

회비는 1년에 200달러니까 20만원 초반대입니다.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객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보장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주말숙박(1회)

IHG 플래티넘 엘리트 등급 부여

숙박당 USD20 크레딧 제공

이 제일 큰 듯합니다.

 

객실 업그레이드는 스위트룸중에 따로 명시해 놓은 최상위 유형(https://www.ihg.com/intercontinental/content/gb/en/ambassador/terms-conditions/suites-exclusions)까지는 안되긴 한데 나머진 일부 스위트를 포함해서 다 되고 호의가 아닌 보장이라 공실이 없을 경우나 불가능할 경우 그에 대한 보상을 해줍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은 저같이 맨날 체크아웃 시간에 딱 맞춰 나가는 사람한테는 오후 4시까지 통크게 레이트 체크아웃 되는게 크고..

무료 주말 숙박은 주말이 낀 숙박의 경우 2박째가 무료로 됩니다.

예를 들어 금토일 숙박의 경우 금~토의 1박 요금으로 숙박이 가능합니다. 이때의 1박째 요금 기준은 취소 불가능한 최저가 요금에 비해선 좀 비싼 요금이긴 한데 그래도 대부분 압도적으로 싸지는 경우가 많고 이건 취소도 아마 되는 걸로 알아서 언젠가 써먹을 생각입니다.(회원규칙에 이거 사용해도 모든 회원 혜택은 적용된다고 되어있고 후기들을 봐도 아마 이걸로 숙박해도 업그레이드 등 혜택은 온전히 받는 듯 합니다.)

IHG플래티넘은 앰버서더랑은 또 다른 IHG 회원 등급인데 일단 인터컨티넨탈이 아닌 다른 IHG계열 브랜드(크라운 플라자나 홀리데이인 같은거)에서도 레이트 체크아웃 같은 IHG 상위 회원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지만 그것보다도 이게 있으면 다른계열 호텔도 스테이터스 매치해 주는 경우가 있어갖고 큽니다.예를 들면 힐튼은 IHG 플래티넘 갖고 있으면 지들도 (일정 조건 하에) 힐튼 골드회원으로 인정을 해주기 때문에 힐튼에서도 업그레이드나 레이트 체크아웃,조식 무료 등 상위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0달러 크레딧은 은근슬쩍 일본은 2000엔이고 한국은 20000원 이런 식인데 호텔 내에서 조식 먹거나 미니바 쓰거나 할 때 쓰면 2000엔은 금방 쓰니까 뭐 억지로 쓰게 되는 건 전혀 아니고...근데 룸서비스는 이걸로 안 되는 게 단점이네요.

중국은 조식도 주는데 제가 중국을 안감

 

대충 계산해보니 일단 3월에 어차피 인터콘티넨탈 서로 다른 곳 1박씩 총 2박 할 예정이라 4000엔 크레딧이랑 룸 업그레이드 가치를 박당 5000엔 정도 잡으면 14000엔. 거기에 IHG 플래티넘 혜택으로 50퍼센트 포인트 적립을 가산받는데 이걸로 4500포인트 정도 더 모일 거고 4500포인트 가치는 좀 높게 쳐주면 2만원정도..레이트 체크아웃 혜택까지 합치면 거의 담달로만 대부분 회수는 가능하고 주말 숙박이나 스테이터스 매치같은 가치는 그거보다 훨씬 크니까 손해 볼 건 없겠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요번 여행은 노리는 룸 업그레이드가 극단적으로 스위트로 업그레이드!!이런건 아니라 막 몇십만원 아꼈닼ㅋㅋㅋ 이건 아니긴 한데 어차피 맨날 여행다니니까 아깝진 않습니다.

 

 

이 시기에 주로 여행을 많이 가다 보니 며칠 더 있다가 등록해야 내년 요맘때쯤 라스트 스퍼트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회원당 1회에 한해서 2개월 무료 연장이 됨(2년 이상 유지 시 추가로 6개월)

-어차피 계속 갱신할 거 같음

-가입하고 보니 딱 1년이 아니고 기간을 4월 1일까지로 해줌..

이라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애플월렛에도 무사히 등록했습니다.

 

따로 실물 카드랑 이것저것 키트도 배송이 되던 때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카드나 숙박권 등을 실물이 아닌 디지털로 대체하면서 키트 발송도 중단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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