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를 탈출합니다.

생각보다 일정이 빨리 끝나서 꽤 여유롭게 짐을 찾고 도쿄까지 갈 수 있었음

다음날 한국으로 돌아가는 공항이 카고시마 공항이라 부지런히 이동해야 합니다.



침대특급 선라이즈 이즈모/세토가 입선하는 도쿄역의 도카이도선 승강장

서일본지역의 호우로 한때는 선라이즈 세토만 운행하다가 이때는 다시 양쪽 모두 정상운행 중




병결 운행하는 열차이기 때문에 전광판에는 선라이즈 이즈모와 선라이즈 세토가 번갈아 안내됩니다.



싱글 디럭스에서는 두번째로 자보네요 

싱글 디럭스는 선라이즈에서 혼자 자는 객실 중에선 가장 비싼 객실인데 무엇보다 세면대가 있어서 간단한 세안이 가능한 점이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콘센트 위치가 침대랑 멀어서 콘센트 꼽고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을 못함



테이블도 있어서 도쿄역에서 사온 아와비우니동을 먹습니다.

맛이 없진 않은데...

개인적으로 에키벤은 고기류가 더 취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같이 사온 카루이자와 맥주는 좋네요



NHK 라디오도 있습니다.

우미노 코에 흘러나옴



6시 반쯤 오카야마에서 하차



오카야마역에서는 선라이즈 이즈모와 세토가 분리되어 그 이후로 이즈모 호는 산인 방향으로,세토 호는 시코쿠 방향으로 운행하게 됩니다.

좀 가까이서 찍고 싶었으나 느적느적 캐리어 끌고 나와서 제대로 못찍음

이제 다시 신칸센을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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