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ANA에서 나리타발 나리타착 유람비행 상품을 개발하고 경쟁률이 엄청나다는 기사가 나왔을때 한국에서 참신하다는 반응과 뻘짓한다는 부정적인 반응으로 평가가 나뉘었는데, 지금은 한국도 비슷한 상품이 많이 나왔고 오히려 면세점이나 라운지 이용 등에서는 더 해외여행에 가깝고 혜택이 커서 그런가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아무튼 ANA는 이외에도 기내식이나 라운지 음식 등의 냉동포장 판매, 기내용품 등을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판매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데, 이번에는 지상에서 기내식을 체험하는 플랜이 나왔습니다.

www.anahd.co.jp/group/pr/202103/20210308.html

『翼のレストランHANEDA』3月に羽田空港で実施決定!!|プレスリリース|ANAグループ企業情報

 ANAのファーストクラス・ビジネスクラスはプライベートな空間を保てるため、周りを気にせずにラグジュアリーなお食事をお楽しみいただけます。自分へのご褒美におひとり様でのご利用

www.anahd.co.jp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상에 주기된 B777-300ER에 탑승한 채로 기내식 제공

퍼스트는 59800엔, 비즈니스는 29800엔

와인 등도 실제와 같이 제공되나, 구체적인 품목은 아직 미정

탑승 전 라운지 이용 가능

면세, 기내엔터테인먼트, 기내 Wi-Fi등은 이용 불가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의 어메니티 키트 제공

가장 중요한 메뉴는, 링크에

상당히 퀄리티가 높고 긴 코스 메뉴인데 정상적인 미각의 지상에서 먹는 것이니 어쩌면 맛으로만 따지면 실제 비행보다 더 나을수도 있겠습니다.

 

ANA에서 제공되는 샴페인 중 대표적인 것은 KRUG

크륙을 내내 제공한다면 술꾼 기준으론 본전털리는 장사라 그렇게 가진 않을 것 같고 적당한 타협이 예상됩니다. 

 

한편 이와는 별개로 나리타발 나리타착 챠터 비행도 여전히 부정기 운항중입니다.

www.ana.co.jp/ja/jp/domtour/theme/charterflight/a380_2103/

이전의 간식 수준을 넘어서 이번 비행부터는 실제 상공에서도 비즈니스, 퍼스트 클래스에서는 본격적인 기내식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인데, 비즈니스 이상부터는 어느정도 거리 확보가 된다는 판단일까요.

실제 비행이니 만큼 이 상품은 가격이 두배정도로 뛰는데, 아예 웰컴드링크로 크룩 라벨을 붙여놨습니다. 하와이 노선의 모히또 등의 드링크와 함께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에서는 '맥주, 와인, 샴페인'도 제공한다고도 명시

처음에 크룩을 제공하고 식중주로는 다른 샴페인을 제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이것도 긴급사태선언으로 인해 초회편은 취소되는 등 실행되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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