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갈비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서 체크아웃을 하고 해운대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남포동에서 해운대 역시 바로가는 버스가 있길래 버스로 ㄱㄱ

근데 부산역 지나면서 사람 꽉참 ㅋㅋ

 

 

해운대 거대갈비

점심특선이 주말에도 가능하고 코스트 퍼포먼스도 좋아보여서 인수에 맞춰 점심특선으로 주문하고 고기추가를 했습니다.

 

 

기본찬

 

 

육전도 한개씩 제공이 됩니다

 

 

양념게장도 나오는데 제가 양념 들어간거를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계란찜이나 육전 호박죽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인인 양념갈비

3인분에 갈비만 1인분 더 추가하여 총 네 대가 나왔습니다.

 

 

술이 꽤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는데 저는 히타치노 화이트 에일을 시키고 나머지 가족들은 씨원

 

 

고기는 서버분이 직접 구워줍니다

 

 

뒤집어서

 

 

잘 익으면 돌판 위에 올려줌

 

 

맥주도 한잔

 

 

손이 바쁘지 않아서 좋습니다.반찬같은것도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리필됨

점심특선인 만큼 고기는 약간씩의 퀄리티의 편차가 느껴지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양념육을 이렇게 맛있게 먹은거는 작년에 오사카 갔을때 이래에 처음인듯

 

 

런치세트에서는 식사메뉴로 냉면과 된장찌개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냉면으로 선택

그런데 냉면도 괜찮지만 일행이 고른 된장찌개를 맛보니 된장찌개가 정답이었던 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파인애플 한쪽씩이랑 수정과 한잔

 

 

이렇게 먹고 17만원 정도인데 원래는 더 비싼 가게인 만큼 이정도면 나름 리즈너블한 메뉴가 아닌가 싶습니다.

술값이 좀 높게 설정되어 있긴 함.

다먹고 나오니 비가 더 심해졌네요

일단 바다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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