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귀국

2018. 10. 8. 22:30



신주쿠에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야 되는데 놓쳐서 신주쿠에서 도쿄까지 츄오쾌속으로 앞질러서 따라잡음

도쿄역에서 지하 승강장까지 2분만에 환승하느라 좀 많이 빡쎘습니다.

특급권도 미리 못사둬서 차내정산함



퇴근시간대라 치바까지의 통근수요가 많은건지 중간에 다들 내리고 종점인 나리타공항 역 까지의 승차인원은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공항 도착

에어서울 비행기의 출발 시간이 8시 25분인데

카운터에 40분 전에 도착해서 혹시나 닫혀있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그런 일은 없었고 체크인도 미리 해둬서 스무스하게 발권받을 수 있었습니다.



면세구역으로 들어와서 맥주 한 잔



저녁식사로 시킨 스시인데 맛도 그럭저럭 괜찮고

진짜로 패스트푸드 느낌으로 즉석에서 만들어서 바로 나와주는건 고맙긴 한데



맥주랑 합쳐서 5680엔임

흠...



에어서울의 기내 매거진에 있던 문구.

이번 여행은 민트가 충만했네요



공항철도의 서울역행 막차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옆자리에 앉은 일본분이랑 얘기하다가 왔는데 서울 시내로 어떻게 갈지 걱정하시길래 이거 타라고 알려드렸는데 못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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