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무랑

청담 호무랑

2018. 12. 23. 01:49


카드사 다이닝 이벤트로 방문한 청담동 호무랑

디너 코스 중 15만원짜리 호무랑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제일 처음 나온 계란찜



우니와 트러플이 들어가 맛있습니다.

그렇다고 트러플 향이 강하진 않았고 은행이 포인트를 잡아줍니다.



두번째로 나온 정석적인 맛이었던 차돌박이 샐러드



사시미는 참치와 고등어,광어

고등어와 참치는 기름진 맛이 잘 나타났고 광어는 생각보다도 쫀득한 식감



개인화로로 준비된 해물나베

이미 거의 다 익혀진 상태로 나오는데, 연료가 상당히 쎕니다.

오버스펙;;



안에는 아기자기하게 해산물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메인이라고 할 수 있을 랍스터는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어서 맛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스시

차례로 오토로-농어-도미-방어-네기토로?

스시도 좋았지만 그자리에서 바로바로 쥐어주는게 아니라 그런지 약간 마른 감은 있는데..

그렇지만 참치는 역시 입안에서 풀어 없어질 정도로 녹네요.굉장히 맛있습니다.



식사로는 소바와 우동을 고를 수 있길래 저는 니싱소바로



일행이 시킨 차돌박이 우동



약간 쉐어를 했는데

떡같은 식감이 잘 살아있습니다.

저는 이 식감을 별로 좋아하진 않기에 소바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



마지막 후식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지만

구성을 비교해 보니 12만원짜리 코스도 궁금해집니다.

다음에도 만약 이벤트를 한다면 12만원 코스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선물(?)로 받은 스티커

고이 간직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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