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구 여행 3일차(9.1)
3일차 조식 뷔페는 2일차와 비교해서 국이나 반찬 몇 종류가 달라진 것을 빼고는 큰 차이가 없었기에 사진은 다 찍지 않았습니다.(2일차: https://koinegau.tistory.com/283 )
전날 약속대로 수플레는 인당 하나씩
음식점 한쪽 코너에는 와인 페어링 안내가 있었는데 이건 아마 런치나 디너 뷔페용 안내인 것 같습니다.
가장 왼쪽은 어제 밤 라운지(소셜 아워)에서도 나왔던 샹동 브뤼
호텔을 나온 후 늦은 점심은 가창에 있는 백숙집인 큰나무집에 갔습니다.
대구 사는 분께 추천받은 곳이었는데 알고보니 같이 간 이모도 알고 계시는 곳이었던..
휴일이나 피크타임때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고 하던데 평일인 것도 있고 식사시간을 좀 비껴가서 비교적 한적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기본 백숙에 능이와 전복이 추가된 스페셜(3인)
굳이 추가할 필요가 있으려나 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괜찮아서 추가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다시 시내로 돌아와서 동성로에서 들린 레브슈크레
하나씩만 남은 디저트가 많았는데 제가 싹 쓸어간 뒤에 사진을 찍어서 텅텅 비어있네요
서울로 올라가기 전 동대구역 근처에서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해서 들린 멘야 로지
엄마는 탄탄멘, 저는 토리빠이탄
탄탄멘은 매운 맛 보다는 땅콩 맛이 더 강하다고 해야 하나?(오래돼서 기억 잘 안 남)
토리빠이탄
제가 좋아하는 멘마와 베이비콘이 큼지막하게 하나씩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돌아가는 길 동대구역
삼송빵집은 결국 들리지 못했습니다.
광명역
이것저것 맛나게 먹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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