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델루나

20.7 르 메르디앙 서울의 스튜디오 스위트-①체크인과 객실 편

koinegau.tistory.com/209

에서 이어집니다.

르 메르디앙 서울의 클럽 라운지 안내문

사진상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저희 르 메르디앙 클럽 라운지 신사 숙녀들은 정성을 다해 고객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요건 원래는 리츠 칼튼의 모토인데(We are Ladies and Gentlemen Serving Ladies and Gentlemen) 이 호텔의 전신이 리츠칼튼임을 떠올리게 합니다.

해피 아워는 곧 방문할 예정이고 특이하게도 호텔 지하의 M 컨템퍼러리에서 전시 중이던 호텔 델루나전에 숙박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길래 가보기로 했습니다.

현재는 전시 종료이지만 기록하는 차원에서 포스팅도 남깁니다.

아이유님...

사실 이 드라마를 본 적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호텔들의 액티비티(도저히 제가 참여할 여지가 없는)에 비해선 그나마 흥미가 당기는 편이길래 참전

호텔 델루나의 전신인 만월당

드라마를 안 봐도 관계도나 연표 같은 기본 설정들은 알려주기 때문에 이걸로 공부하면서 봤어요.

호텔의 프론트 데스크 부분을 재현한 듯...

이건 남아있는 게 없었습니다.

요즘 일반적인 고급 호텔은 스탠다드는 이거보다 낮고 무슨무슨 스위트는 이거보다 높은 가격이 많지 않나 싶은데 또 리조트형 호텔의 경우 이 비슷한 가격 구성도 있으니 그리 이상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ㅎㅎ

스크린 전시도 있었는데 오른편의 스크린 크기가 상당했습니다.

삼도천의 역명판

저는 영상물 같은 종합예술적인 컨텐츠를 보면 뒤의 제작 측이 제일 궁금하더라고요.

어떤 의미로는 마술을 마술로 즐기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본업인 오타쿠 짓을 하면서도 전시회 같은 델 가면 애니 콘티라던가 제작 사이드 부분을 제일 열심히 보게 되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장소 섭외부터 스케줄 조정 등등이 보여서 재밌었습니다.

의상 전시는 실착 의상이라고 합니다.

이건...귀하네요

마지막으로 소원을 적고 가면 추첨으로 이루어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아마 호텔 숙박을 적어냈던 거 같은데...아직까지 연락이 없는 걸로 보아...안타깝습니다.

이것으로 델루나전은 끝입니다.

③편에서는 다시 호텔로 돌아가서 해피아워의 모습 등을 리뷰하고자 합니다.

20.7 르 메르디앙 서울의 스튜디오 스위트③-클럽 라운지의 해피 아워 편

koinegau.tistory.com/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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