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공항

1.ANA NH868 김포-> 하네다

2018. 8. 5. 23:51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의 마일리지를 털어서 가는 여행

ANA편을 이용하면 마일리지를 좀 더 많이 사용해야 되긴 한데

그만큼 기내 서비스 면에서 더 만족스럽기 때문에

ANA로 질렀습니다.



ANA에서는 ANA EXPERIENCE JAPAN FARE를 통해서 일본 어디든지 10800엔에 일본 국내선 구간을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 여행객 전용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일부 구간은 5400엔이나 7560엔으로도 이용 가능한 경우가 있어서 여행 계획에 따라서는 철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싸지기도 한데 이번에는 안 탈 거임ㅎ

옆에는 ANA의 취항지중 시코쿠 지역에 대한 홍보 판넬이 붙어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안가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타올이 유명하다니 뭔가 재밌네요.

일본여행 컨텐츠 떨어지면 언젠가는 가볼듯



김포공항 국제선은 이시간쯤 되면 정말 한산합니다.

수속시간 딱 맞춰 와도 시간이 너무 남을정도..

8시 편이라 그런지 기내는 대부분 여행에서 돌아가는 일본인이나 비즈니스맨들 위주여서 조용한 분위기



마일리지 탑승이면 전화로 굳이 특별식을 신청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일반식을 먹었습니다.

ANA 명물(?) 밥+소바 조합

재료가 그래도 꽤 신경써서 만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같은 가격이면 일본 항공사를 타는 이유 중 하나

대한항공은 아마 아사히정도..아시아나는 김포 하네다의 경우 카스나 하이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일항사들은 맥주가 꽤 다양합니다.

프레모르 달라고 함



입국심사는 끝냈는데 이제 자러가야함

여기서 한번 문제가 있었는데 3월에 하네다 공항 이용할 때 하네토쿠 2마이킷푸 사용하면서 입장을 ic카드로 해버려서 카드에 입장기록은 있는데 출장기록은 없음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찍으니까 에러가 나서 역무원한테 말해서 풀었습니다.

별도로 돈 더 뜯기고 그러진 않았음



각정 타고 바로 다음 역인 텐쿠바시역에서 하차



근데 사실 이 역도 하네다 공항 부지 내에 있는 역이긴 합니다.



그래서 막 호텔 가다보면 비행기 보임 



京急 EX イン 羽田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TV를 키면 나옵니다.


전체적으로 시설이 신식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

욕실에 머리카락이 떨어져 있어서 좀 그렇긴 했는데 그거 빼면 깨끗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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