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루


마루노우치 남쪽 출구에 있는 우편국 건물 KITTE의 5층에 있는 네무로 하나마루

회전스시집인데 대기가 좀 있는 편이라 걱정했으나 다행히 20분정도 웨이팅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레일에 있는 스시를 집어도 되지만

주문은 이런식으로 직접 이름이나 메뉴판상의 메뉴 번호를 써서 건네주는 방식,

혹은 직접 말로 전달해도 됩니다.

메뉴는 고정메뉴와 그날그날의 추천 메뉴가 있는데,추천메뉴 위주로 주문했습니다.

다만 추천 메뉴는 번호가 없어서 외국인이 주문하기엔 불편할수도




첫점은 청어였던것 같습니다.




시부시만에서 온 겨울 방어

꽤 기름지면서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홋카이도에서 온 스시집이 카고시마의 항구에서 잡은 생선이라니 뭔가 재밌네요



계란초밥은 외견이 조금 독특



시메사바도 4피스 주문

이제는 한국 회전스시집에서도 시메사바를 꽤 많이 볼 수 있지만 비싸고 맛도 떨어지기에..

산미보다는 두께감 있는 지방맛이 좋았습니다.



카니미소는 그럭저럭



이즈시(飯寿司)라는 발효스시같은데 처음 먹어보네요



이날의 추천메뉴 중 하나였던 아부라가레이



엔가와



제가 시킨건 아니고 일행이 시킨 명란 스시

생각보다 염도는 높지 않아서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부리 엔가와에 간장을 더한 스시

레일에 있어서 막 만든 느낌은 안났지만 먹을만했습니다.



참치



잘 기억은 안나는데 코부지메한 넙치였던거 같음



아쉬워서 주문으로 다시 시킨 아부리 엔가와



유뷰



세명이서 이만큼 먹고+생맥주 해서 8000엔 정도였으니 코스트 퍼포먼스도 정말 좋습니다.

홋카이도 여행에서 가보려고 하다가 못가서 아쉬웠는데 여기서 가보네요



다먹고 나오니 아직도 대기줄이 보이네요(맨 윗층에 서있는 사람들이 대기자들임)

근데 이건 평일이라 양호한 편이고 다음여행에서 다시 가본 적 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gg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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