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도프 아스토리아 도쿄 니혼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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ヒルトン最上級ラグジュアリーホテル「ウォルドーフ・アストリア」日本上陸、東京日本橋に20

ヒルトン最上級のラグジュアリーホテルブランド「ウォルドーフ・アストリア・ホテルズ&リゾーツ」が日本初進出。2026年、「ウォルドーフ・アストリア東京日本橋」が開業予定だ。1893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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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바시의 재개발 사업으로 신축되는 건물의 고층부에 예정되어 있던 고급 호텔 구획의 브랜드로 힐튼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 월도프 아스토리아가 진출하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개업은 2026년을 예정

본래 월도프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클래식한 인상을 갖고 있었는데 도쿄의 경우 타협 없는 현대적인 건물에 들어서는 만큼 어떤 식의 내장을 연출할지 궁금해집니다.

건물의 최상부인 39~47층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망 역시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현행 계획대로라면 윗쪽에 기계실이 있긴 하지만 건물 높이는 287m로 토라노몬 힐즈 모리 타워나 도쿄 미드타운보다도 높습니다.

도쿄에서 이보다 높은 건물의 고층부에 입주하는 호텔은 2020년 현재 건설 예정인 건물을 포함해서 토치 타워(예정) 정도

(www.mec.co.jp/j/news/archives/mec200917_tokiwabashi.pdf)

이 외에 부설되는 레스토랑도 기대되는 부분이네요.

월도프 아스토리아라고 하면 비 오는 날 필라델피아의 호텔에 노부부가 심야에 찾아와서...로 시작해서 빈 방이 없었는데 직원이 자기 방을 대신 쓰라고 빌려줬더니 나중에 노부부(월도프)가 뉴욕에 월도프 호텔을 지어서 그 직원(조지 볼트)에게 지배인을 주더라~라는 전설이 있는데 찾아보니 1916년도 뉴욕 타임즈 기사에 그 이야기가 어느 정도 각색이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timesmachine.nytimes.com/timesmachine/1916/12/06/104696332.pdf

도쿄엔 이미 힐튼의 럭셔리 호텔 콘래드 도쿄가 있으나, 2005년 개업이라 도쿄의 다른 럭셔리 호텔들의 평균적인 개업년도와 비교했을 때 조금 나이가 들어가는 감은 있기 때문에, 2026년쯤이면 월도프 아스토리아 개업은 힐튼 유저들에게는 꽤 희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한 수 앞서서 2021년에는 교토에 힐튼의 또다른 럭셔리 포트폴리오인 LXR의 개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는 없는 큐리오 컬렉션이나 더블트리 브랜드도 일본 내에서 이미 영업 중으로, 점차 힐튼 브랜드의 다양성이 늘어나는 추세라 좋네요.

유일한 약점은 아직 기존 건물의 철거도 끝나지 않았다는 것...어차피 지금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지만 2026년은 너무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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