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서비스

①편에서 계속

웰컴 어메니티로 제공받은 과일과 와인, 기프트

스위트룸의 특전은 아니고 웰컴 어메니티가 포함된 여행상품/플랜 등을 통한 예약의 경우 받을 수 있습니다.

선물상자 안은 초콜릿으로 예상했는데 한과였습니다.

방 안을 둘러보며 놀다 보니 어느새 일몰이 가까워졌습니다.

거실과 욕실, 침실에서 공통으로 보이는 요트 경기장 뷰

침실의 메인 뷰라고 할 수 있는 광안대교 뷰

2층으로 구성된 광안대교의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운대의 다른 호텔에서의 백사장을 바라보는 뷰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여기에 더 끌려서 이 호텔을 선택한 것도 있습니다.

광안대교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객실 카드 키에도 채용된 매력 포인트

다만 카드 키에 있는 사진은 (아마도)광안대교 반대편에서 호텔 방면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저녁은 룸 서비스를 선택했습니다.

굳이 레스토랑까지 갈 이유도 없고 방에서도 충분히 전망은 좋아서...

참고로 호텔 내에 클럽 라운지 등은 없습니다.

갈비구이(38000)

달콤한 스타일의 갈비와 함께 찬과 밥, 된장국이 제공됩니다.

단 맛을 좋아한다면 밥과 함께 먹기에 좋은 구성

호주산 쇠고기 안심(60000)

카페 드 파리 버터가 함께 제공됩니다.

전체적인 인상은 특출나게 기억에 남을 정도의 음식은 아니었지만 나쁘지도 않았고, 식어서 오지도 않아서 적당한 온도감으로 만족하며 먹을 수 있었습니다.

피트니스는 중간에서 조금 큰 정도의 규모로 여기서 잠시 운동(이라고 해봤자 걷는 정도이지만)을 했습니다.

방으로 돌아와서 야경을 바라보며 꾸역꾸역 계절과일 케이크도 주문

망고가 올라갔는데 맛있었습니다.

다음 편에서는 조식과 체크아웃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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