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M808 인천->하네다
이날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날 이용할 항공편은 피치의 심야 인천-도쿄 MM808편
22시 45분에 인천을 출발합니다.
이시간대는 출국플로어는 텅텅 비었습니다.
피치의 탑승 수속 카운터 역시 쾌적한 상태
셔틀트레인이지만 뭐 그려려니 합니다
저녁을 제대로 못먹은 상태라 던킨도너츠에서 간단히 먹음
오늘 탈 비행기입니다.
비행기 내에서 케이큐 하네토쿠 니마이킷푸(京急羽得2枚きっぷ)도 구입
하네다 공항<->시나가와/센카쿠지/요코하마간을 2회 이용 가능합니다.
혼자서 왕복으로 써도 되고 둘이서 편도로 이용도 가능
저 구간의 운임이 대략 400엔대인데 이 티켓의 발매 가격은 620엔이기 때문에 사는게 무조건 이득
물론 케이큐 첫차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공항에 도착하면 이미 막차는 끊겨있기 때문에..
그런고로 5시 반까지 반노숙을 합니다.
공항 최상층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
심야에 날도 아직 약간 쌀쌀할 때라 그런가 사람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피치가 꽤 보이는데 아마 서울편 이외에도 심야로 중국편이 있어서 그런듯
실제로 보면 활주로 불빛이 이쁜데 아이폰으로 담을수가 없기 때문에..
다시 실내로 돌아왔습니다.
비행기 모형 전시해둠
마침 3월 3일이라 그런지 공항내에 히나단도 있었습니다.
로손에서 산 たまご好きの為のたまごサンド
계란계란하네요
4시 33분..아직도 첫차까지는 한시간 정도가 남았는데 그래도 이제 행선 안내는 표시되기 시작합니다.
조금 지쳐서 공항 안에 있는 샤워룸 가서 샤워함
30분에 1030엔에 칫솔 100엔까지 해서 1130엔으로 하고 나왔네요
케이큐의 셔터가 열렸으니 이제 열차를 타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