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부산

20'秋부산 처음으로 들려보는 웨스틴 조선 부산(2)-해피아워 편

ㄹㅌㄹ 2021. 3. 14. 03:49

koinegau.tistory.com/226에서 이어집니다

 

처음으로 들려보는 웨스틴 조선 부산(1)-체크인과 객실 편

이번 부산여행의 첫째 날 숙소는 바로 웨스틴 조선 부산입니다. 호텔 자체는 연식이 오래되어서 제 부모님 세대라면 여행에 큰 흥미가 없어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호텔 그만큼 일장일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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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 조선 부산의 라운지는 18시부터 20시(방문일 기준) 사이에 주류와 핫밀을 제공합니다.

이번에는 처음 방문해 보는 웨스틴 조선 부산의 해피아워 사진을 소개합니다.

과자류와 소스

소스에 과카몰리가 있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점심때와 달리 과일들도 다소곳하게 깎아서 나옵니다.

햄과 샐러드류

춘권과 튀김 만두

이런 메인 포지션의 메뉴는 며칠 단위로 로테이션을 도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날은 칠리새우였습니다.

옆은 치킨 카라아게

튀김옷이 두 종류의 제품을 튀긴 것인지 ㅎㅎ

치즈류도 생각보다 다양하게 구비됩니다.

바는 이정도

인당 10만 원짜리 방인데 인당 10만 원짜리 뷔페를 바라면 안 되고

아주 맛있는 요리는 없지만 야경을 보면서 먹기에 나쁘지 않은....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제가 갔을 때 웨스틴 조선 서울의 경우 라운지 음식의 퀄리티가 크게 만족스럽진 않아서, 거기에서 데이고 기대치를 잔뜩 낮추고 갔더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혜택의 개념이므로 사실 이것도 제대로 먹으려면 나가서 먹는 것이 맞지요.

계단을 내려서 잠깐 산책을 나가봅니다.

멀리 보이는 엘시티 레지던스

이때의 사진 촬영은 구형 아이폰이라 양해해주세요.

밤의 웨스틴 조선 부산

공실이 눈에 띄긴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활기를 띠고 있었습니다.